윤진이, 악성 댓글에 경고 "연기는 연기..악플은 신고"

노영현 인턴기자  |  2019.01.16 18:28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이가 자신의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에게 경고했다.

윤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는 연기일 뿐 개인 인스타까지 와서 나쁜 댓글들은 신고하겠습니다. 장다야는 드라마 속 인물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진이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장다야는 김도란(유이 분)와 적대 관계인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 장다야는 강수일(최수종 분)과 김도란이 부녀 관계라는 사실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악플러들은 윤진이의 개인 SNS 계정까지 찾아와 악성 댓글을 남겼고, 윤진이는 이에 엄중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런 거 같아요", "드라마와 현실도 구분 못 하는 마인드를 가진 자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겠군요", "굳이 계정 찾아와서 안 좋은 얘기까지 할 필요가 있나?" 등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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