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나길연' 출연료 1억원 못 받아.."법적 대응 고려"(공식)

이경호 기자  |  2019.01.17 14:05
배우 성훈/사진=스타뉴스


배우 성훈이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출연료 1억500만원을 받지 못했다.

17일 오전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성훈이 주연을 맡았던 옥수수채널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출연료 일부를 받지 못했다. 금액은 1억500만원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연료 지급이 완료됐어야 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현재 법적 대응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최근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변제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YG스튜디오플렉스 대표였던 A씨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A는 ㈜바람이 분다의 대표이기도 하며, 최근 투자금을 받은 후 잠적해 피소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YG스튜디오플렉스 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앞서 그가 대표로 있으면서 진행한 드라마 제작과 관련 투자 명목으로 받은 돈을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바람이 분다의 대표이기도 한 A는 휴대전화 착신을 정지한 상태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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