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화재..신도 1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공미나 이슈팀기자  |  2019.01.18 08:34
17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이나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1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경찰 등 총 151명과 장비 47대를 투입해 접수 3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은 1층으로 확산돼 인근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은 발화지점 및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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