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4MCX문에스더, 라이브 방송..후원에 "감사"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9.01.21 00:29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요즘애들'의 MC들과 참여자 문에스더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방송 중 시청자들의 후원에 크게 감사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문에스더는 '요즘애들'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뽑힌 출연자이다. 문에스너는 대한민국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의 자녀로 주목을 받았다. 문에스더는 "처음에 가짜 외국어 흉내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문에스더는 "불어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약간 입을 모으고, '스시 먹고 싶다'고 하면 된다"고 말하며 불어를 흉내내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에스더는 영국 발음을 흉내내며 "우아한 귀족발음은 얄밉게 해야한다. 화낸 10대 발음은 고음의 강아지 소리 같은 포인트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에스더와 '요즘애들'의 4MC는 문에스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기 대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문에스더는 방송 직전 4MC들에 '인싸(인사이더)' 춤을 가르치기도 했다. 유재석이 라이브 방송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재석씨 왜 이렇게 소극적이에요", "옷이 탐나요"라며 후원했다.

라이브 방송서 유재석은 '여치 인싸춤'을, 안정환은 손흥민과 박지성 중 한명을 꼽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안정환은 손흥민과 박지성 중 박지성을 골라 주목을 받았다. 결국 개인기 대결서 유재석이 패배해 벌칙으로 취두부를 먹게 됐다.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을 마친 뒤 유재석은 문에스더에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문에스더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하며,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노래를 열심히 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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