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해윤이 "'프로듀스 48'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체리블렛 멤버 중 해윤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바 있다.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보컬과 팀원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팬덤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해윤은 "오늘은 진짜로 데뷔하는 날이다. 그래서 '프로듀스 48' 출연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 저 역시 기다려왔던 데뷔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체리블렛은 독특한 세계관으로 눈길을 끈다. 체리블렛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 이 속에서 멤버들은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해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타이틀곡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으로 앞으로 어떤 질문을 받을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다. 특히 "앞으로 잘 부탁할게"라는 가사는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 체리블렛의 당찬 인사가 담겨 있어 재미를 더한다.
한편 체리블렛의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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