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NO, 지인과 함께"..현빈·손예진 두번째 열애설 '부인'

김미화 기자  |  2019.01.21 17:13
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동갑내기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다시 한번 열애를 부인했다. 미국에서 마트 데이트를 즐긴 것도 사실이 아니며, 연락이 닿아서 지인과 함께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 지난 9일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후 11일 만. 이번에는 미국의 한 마트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네티즌의 SNS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두 사람이 미국의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가 기정사실화 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4시간 만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현빈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빈이 미국 체류중 손예진과 연락이 닿아서 현지에서 만났다. 각자 업무차 미국에 갔다가 만나게 된 것이다"라며 "사진 속에는 현장에 두 사람만 같이 있는 것처럼 나왔지만 함께 동행한 지인도 같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첫 열애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며 현빈이 손예진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이후 이 글은 삭제 됐다.

이어 SNS에 공개 된 마트 몰카로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다시 한번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데이트와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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