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우영, 건강 문제로 컴백 무산 "5인 체제"(전문)

/사진제공=KJ뮤직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일급비밀(TST)이 멤버 우영이 빠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일급비밀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는 28일 "멤버 우영이 지난 '낙원'(PARADISE) 활동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영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5인 체제로 일급비밀의 컴백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우영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

'SHE'(쉬)와 'MIND CONTROL'(마인트 컨트롤), 'LOVE STORY'(러브 스토리)로 학교 시리즈 3부작을 끝낸 일급비밀은 '낙원'(PARADISE)을 통해 최초로 이별 이야기도 전하며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5인 체제로 대중을 만날 일급비밀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며, 신곡은 오는 2월 1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 KJ MUSIC ENTERTAINMENT입니다.

오는 2월 11일에 발매예정인 3RD SINGLE ALBUM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일급비밀(TST) 멤버 우영 군이 지난 ‘낙원’(PARADISE)활동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 KJ MUSIC ENTERTAINMENT는 우영 군과 수많은 논의 끝에
우영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앨범에선 5인 체제로 컴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우영군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