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인치 가슴 축소 수술 뒤 세계 1위 된 女 테니스 선수

신화섭 기자  |  2019.02.07 10:32
시모나 할렙. /AFPBBNews=뉴스1
가슴 축소 수술 경험이 있는 여자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28ㆍ루마니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섰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할렙은 큰 가슴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을 받아 18세이던 2009년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 할렙의 가슴은 원래 34인치(약 86㎝)에 더블D컵이었지만 수술 후 C컵으로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렙은 당시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수술은 받았을 것”이라며 “큰 가슴 때문에 허리 통증까지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3년 3월 페르시체룽스컵 단식에서 투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할렙은 지난 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국제테니스연맹(ITF) 2018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베스트클릭

  1. 1'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3. 3'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4. 4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5. 5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6. 6최지우, 당뇨 아들 둔 워킹맘 된다..'슈가'로 스크린 복귀
  7. 7방탄소년단 정국·테일러 스위프트 단 2명!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데뷔 아티스트 톱10
  8. 8'전반 3골 먹힌' 토트넘 하프타임 라커룸에선... "무조건 공격해, 또 공격하라고!" 반더벤이 밝힌 '진격의 포스텍' 비화
  9. 9김민재 2실점 빌미→투헬 감독 격분 '공개 질책', 현지 언론도 혹평... 뮌헨, 레알과 2-2 무
  10. 10오재원, 결국 오늘(1일)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보복 협박 제외한 나머지 공소사실 자백"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