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유이, 윤진이에 "한 가족이니까 잘 지내봐요"

이유경 인턴기자  |  2019.02.09 20:20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가 윤진이에게 동서지간의 우애를 다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김도란(유이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집에 들어오는 장다야를 붙잡고 이야기를 꺼냈다. 장다야는 "한 마디 하시려고요, 형님?"라고 말하며 김도란에 적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도란은 "서로 잘 모르는 남이었는데, 결혼해서 남편때문에 한 가족이 된거잖아요. 한 가족이니까 서로 존중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장다야는 김도란에 "노력을 하시든지 마시든지 맘대로 하세요"라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가 김도란을 민망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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