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고아라 "액션·무술에 중점, 멋있게 봐주시길"

목동=이경호 기자  |  2019.02.11 12:37
배우 고아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해치'에서 보여줄 자신의 연기의 포인트로 액션을 손꼽았다.

고아라는 11일 오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에서 "사극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극중 고아라는 사헌부 다모 여지 역을 맡았다. 여지는 외모, 무술, 수사 등 다방면에서 능통한 인재 중의 인재다.

다모 역할을 맡게 된 고아라는 "액션을 해야 하는 신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액션 스쿨도 다녔다. 무술 연마하는데 중점을 뒀다. 액션 하는 게 힘들지만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아라 씨,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여지를 표현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저희 진심이나 순간마다 저를 많이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성공 스토리다.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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