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드 워'(감독 파벨 파블리코브스키)가 개봉 첫 주 주말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콜드워'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0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콜드워'는 냉전 시대, 오직 사랑과 음악만이 전부였던 줄라와 빅토르의 뜨거운 클래식 러브스토리.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이 작품은 2019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주요 3개 부문인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젊은 거장 파벨 파블리코브스키 감독의 연출적 기량과 미학적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콜드워'는 환상적인 음악과 4:3의 독특한 화면비의 흑백 영상이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조화를 이뤄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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