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의 50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미국의 피플지는 1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생일파티에 브래드 피트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긴 머리를 뒤로 한 채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브래드 피트의 등장이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특히 두 사람의 재결합을 조심스럽게 점치는 미디어들도 있다.
그러나 일부는 그의 등장이 전혀 주목할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날 브래드 피트의 또 다른 전 연인인 기네스 펠트로까지 초대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의 전 연인 존 메이어와 존 메이어의 전 연인인 케이티 페리까지 참석했다. 케이티 페리는 심지어 남자친구 올란도 블룸과 같이 등장하면서 말 그래도 '할리우드'스러운 생일 파티였다.
한편 이날 위와 같은 복잡한 러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스타들 외에도 조지 클루니 부부,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케이트 허드슨, 데미 무어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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