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문제적 남자'에서 가수 선미와 그룹 비투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암기력이 뛰어난 진지희에게 "걸그룹 춤도 보고 금방 따라할 수 있겠다"고 물었고, 진지희는 "춤에는 일가견이 없는데 선미 언니를 좋아한다. '가시나' 춤을 따라해 봤다"며 춤선을 살짝 선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보이그룹 중엔 누굴 좋아하냐"고 물었고, 진지희는 "비투비다. 3년 동안 좋아했다"고 답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박경이 "저 정도면 팬클럽 가입하셨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진지희는 "팬클럽을 가입하고 싶었지만 그 정도는 하지 못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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