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왜 이러나..니키 미나즈 "나도 협박 받았다"[☆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2.12 14:37
니키 미나즈 /AFPBBNews=뉴스1


팝디바 아리아나 그란데가 그래미 시상식 프로듀서와의 의견차이로 불참한 데 이어, 래퍼 니키 미나즈 역시 같은 일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니키 미나즈 /AFPBBNews=뉴스1


니키 미나즈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리아나가 비난한 같은 남자에게 나도 화가 났다. 그래미 프로듀서인 켄이다. 지난 7년간 조용히 할 것을 협박받았다. 그러나 다음 내 방송에서 팬들에게 사실을 말해주겠다"고 밝혔다.

니키 미나즈 /AFPBBNews=뉴스1


켄 에를리히((Ken Ehrlich)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준비가 되지 않아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래미 시상식 전 아리아나 그란데는 켄 에를리히의 코멘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

켄 에를리히 /AFPBBNews=뉴스1


아리아나 그란데는 그래미 시상식 공연의 선곡 문제에 의견차이가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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