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방탄소년단 RM "그래미 어워드 참석, 얼떨떨하다"

강민경 기자  |  2019.02.12 21:10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RM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에 대해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그래미 시상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RM은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고 일어났는데 미국 간다고 하니까 기분이 거시기 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멤버 뷔는 "전 오늘을 위해서 밤을 새웠습니다"라고 했다. RM은 "너 비행기에서 자려고 밤샌거잖아"라고 했고, 뷔는 웃음을 지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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