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오늘(13일) 컴백..마지막 '악몽' 선보인다

이정호 기자  |  2019.02.13 08:58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드림캐쳐의 마지막 악몽이 눈을 뜬다.

드림캐쳐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보 'The End of Nightmare'는 그동안 드림캐쳐가 그려온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7년 1월 13일 시작된 드림캐쳐의 '악몽'은 프리퀄, 현대로의 변화를 거듭하면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남다른 드림캐쳐만의 성과는 '악몽' 콘셉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림캐쳐가 'The End of Nightmare'를 통해 선사하는 결말은 일반적인 상상과는 사뭇 다르다. 그 시작부터 악몽을 쫓는 '드림캐쳐'에 오히려 '악몽'을 녹여 반전의 충격을 선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악몽의 반복을 꺼내어 놓는다.

타이틀곡 '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 냈으며,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감상 포인트다.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에는 타이틀곡 'PIRI' 외에도 강렬한 인트로부터 'Diamond'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Daydream(백일몽)'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트랙들이 풍성하게 담긴다.

드림캐쳐의 발걸음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컴백 활동 이후 오는 3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국내와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인썸니아(InSomnia)'를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44년만 비상 계엄..분노한 이상민·김지우·허지웅 "더는 못 참아"
  2. 2실거래가 300만원! 방탄소년단 지민 포토카드 '글로벌 번장' 인기 폭발
  3. 3황보라 子, 점점 하정우·김용건 닮아가네..숨길 수 없는 '눈꼬리+입술'
  4. 4日 "KIA 김도영 일본 노래 완창, 충격 퍼포먼스" 열도 팬들도 반했다
  5. 5BTS 진, 첫 소개팅 상대는? "이런 거 하면 안 되는데" [달려라 석진]
  6. 6"석진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방탄소년단 진 생일 맞아 전 세계 팬들 축하
  7. 7KT 여신, 치어리더계 '볼륨 끝판왕' 순백 비키니 '압도적'
  8. 8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2월 기념일 서포트' 1위
  9. 9방탄소년단 진, '먹신' 홍윤화·김민경·유민상과 대결 승? 놀라운 능력(달려라 석진)[종합]
  10. 10특전사 출신은 다르다..'계엄군 설득' 이관훈→'노인 봉사' 박군, 비상계엄 혼란 속 행보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