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보면' 돈스파이크X김동준, 제작진 위해 깜짝 요리..'大만족'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15 23:00
/사진=MBC '먹다보면' 방송화면 캡처


'먹다보면'에서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이 제작진을 위해 요리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 김동준과 돈스파이크가 리투아니아에서 요리를 배웠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아트 플레이팅을 배웠다. 이들은 각종 소스를 식탁에 뿌리고, 파슬리를 급속 냉각해 데코레이션으로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빵을 얹으니 요리가 완성됐다.

요리를 가르쳐 준 셰프는 "빵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기본이에요. 그것들은 다채롭고 멋있죠"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굉장히 창의적이고, 기발하고 예쁘잖아요. 손님들이 기대감을 가질 것 같고, 좋은 그림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리투아니아의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키비나이'라는 전통 음식을 팔고 있었다. 이들은 키비나이와 고기수프를 주문했다. 돈스파이크는 국물을 한 입 먹더니 "살았다. 이거다 이거"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말도 하지 않고 그릇째 들고 국물을 마셨다. 그는 "너무 흥분해서 손이 떨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키비나이가 나오고, 김동준은 한 입 먹더니 눈이 커지며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진짜 훌륭합니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나머지 모든 메뉴도 주문했다.

돈 스파이크는 음식점에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조심스레 요청했다. 셰프는 흔쾌히 승낙했고, 이들에 레시피를 가르쳐 줬다. 이들은 밀가루, 버터, 설탕 등으로 반죽을 만들었다. 이어 만두처럼 중간에 고기를 넣고 빚으니 키비나이가 완성됐다.

이후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제작진을 위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를 굽고, 김동준은 카나페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진짜 맛있다. 여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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