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3골' 고레츠카,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선수 수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2.16 10:1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이끄는 레온 고레츠카(24)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독일축구리그(DFL)는 15일 1월 이달의 선수로 고레츠카를 선정했다. 고레츠카는 1월에 치른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또한 9번의 유효슈팅과 84.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뮌헨의 승리를 주도했다.

고레츠카는 라파엘 게레이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루카시 피스첵(마인츠 05), 다니엘 브로신스키(마인츠 05), 다니엘 갈리주리(살케 04), 오드레이 두다(헤르타 베를린)를 제치고 수상했다. 고체츠카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샬케의 엔진이었던 고레츠카는 이번 시즌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현재까지 28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뮌헨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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