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도 바라본다…英언론 "1010억원 투입 계획"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2.16 10:0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무대서 잉글랜드 돌풍을 일으키는 제이든 산초(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눈여겨 보고 있다.

산초는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서 성장한 10대 유망주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르트문트 이적 2년 만에 확실하게 자리잡은 그는 현재 29경기서 8골 13도움을 올리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산초가 유명세를 치르자 맨유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유망한 젊은 재능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 맨유의 눈에 들었다. 라이벌인 맨시티 출신의 산초지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살펴볼 만한 재능임에 틀림없다는 시선이다.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맨유가 산초에게 확신할 경우 투입할 이적료는 7천만 파운드(약 1013억원)다. 다만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산초 이적 협상에 따라 재이적시 이적료의 15%를 맨시티가 받는 부분이 맨유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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