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약속' 배수빈, 오윤아에 "마지막 기회다" [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2.16 21:37

/사진=MBC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배수빈이 오윤아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는 김재욱(배수빈 분)과 우나경(오윤아 분)이 격렬하게 대립했다.

김재욱은 우나경에게 "당신, 모든 걸 인정하고 준서 지영이에게 보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우나경은 "당신한텐 지영이밖에 없구나. 여전히 지영이가 당신에게 전부구나. 그걸 뭘 뜻하는지 알아? 당신은 여전히 지영이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거야"라고 했다.

덧붙여 우나경은 "당신은 지금 준서보다 지영이 입장이 먼저잖아. 그 어린 애에게 친형이 있다며 충격을 주더니 다시 또 친엄마가 있다는 걸 알려줘야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욱은 "그렇게 준서가 걱정되면 당신이 인정 하면 돼. 그럼 당신이 지금 하는 모든 말이 진심이라고 믿어줄게. 내가 당신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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