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52) 리버풀 감독이 올 여름 영입후보 1순위로 말콤의 이름을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말콤은 지난여름 보르도(프랑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올 시즌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단 1차례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말콤의 영입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말콤은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스리톱을 선호하는 리버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르10스포르트는 "말콤이 리버풀에 합류할 경우 살라와 마네, 피르미누 등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칠 수 있다"며 선수들의 경쟁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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