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은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이상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에서의 안타까운 실수를 이야기했다. 이상화는 "오랜만에 느낀 속도와 욕심을 주체하지 못했고, 그 당시 부상을 안고 있어서 코너를 들어갈 때 한 발을 더하는 바람에 스텝이 꼬여버렸다. 오른발로 강하게 꺾으려다보니까 왼발이 뒤틀렸어요"라고 전했다.
이상화는 "원래는 실수가 나도 바로 잡지만 무릎 부상으로 잡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실수를 볼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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