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수소(26, AC밀란)와 프랭크 케시에(23, AC밀란)를 영입 후보에 올려 놓았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수소와 케시에를 점검하기 위해 AC밀란과 아탈란타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1월 루카스 모우라(27)를 영입한 이후 어떤 영입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수소가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수소는 올 시즌 27경기 6골 8도움을 올리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첼시, 아스널도 수소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선수는 토트넘 스카우터 앞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수소와 케시에는 앞서 치러진 아탈란타와의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각각 77분과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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