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VS고현정, 치열한 대결..전배수도 죽음[★밤TView]

이경호 기자  |  2019.02.19 23:08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박신양, 고현정의 수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국일그룹을 집어삼킨 이자경(고현정 분)과 대립각을 세웠다.

조들호는 국일그룹이 운영했던 대산 복지원의 비리, 숨겨졌던 사건을 파헤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언론에 흘려, 보도 되게 만들면서 이자경의 숨통 뿐만 아니라 국일 그룹을 옥죄려 했다. 특히 국일그룹 계열사 국일 전자 대표 국종섭(권혁 분)에게 폭력을 당한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반격을 시도했다.

조들호의 공격에 이자경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녀는 조들호와 함께 국일그룹에 위협을 가하는 강기영(전배수 분) 검사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 했다. 차장 검사(정원중 분)에게 강기영의 차명 계좌 등을 조작해 감찰을 받게 하려 했다. 그러나 강기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자경은 강기영 검사가 멈추지 않는 뜻을 전해듣고, 사람을 보냈다. 자신의 비서인 한민(문수빈 분)을 강 검사에게 보냈다. 한민은 앞서 국현일 회장을 비롯해 몇 차례 살인을 이자경을 대신해 자행한 인물. 이후 강기영은 변사체로 발견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위장됐다.

조들호는 국종섭을 상대로 민사소송에 나선 협력업체 대표를 변호하기 위해 법정에 선 가운데 강기영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됐다. 판사가 들어온 후 그는 변론이 시작되기 직전, 법정을 빠져나갔다.

조들호와 이자경의 대결.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이자경의 악독함을 과연 조들호는 어떻게 막아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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