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전원일기' 새친구 조하나 등장..따뜻한 환영[★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20 00:34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들이 새 친구 조하나를 따뜻하게 환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조하나가 등장했다.

이날 김광규와 강문영이 조하나를 직접 맞으러 갔다. 김광규는 "목소리가 양수경 누나랑 비슷해요. 노래 잘 하시죠?"라고 물었다. 조하나는 "못 해요. 잘 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조하나는 자신이 농촌 드라마를 했었다고 밝혔다. 강문영은 "전원일기요?"라고 물었고, 조하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강문영은 "혹시 금동이 와이프였던 분 아니세요?"라고 물었고, 조하나는 "그렇다"며 달려나갔다.

조하나는 전원일기를 끝으로,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박사 학위까지 땄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문영은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조하나에 김광규를 추천했다. 김광규는 "성국이도 있고 많은데"라며 쑥스러워 했다. 조하나는 김광규에 "실물이 훨씬 좋으시다"고 칭찬했고, 김광규는 "제가 카메라를 좀 안 받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하나는 과거 '전원일기' 출연 당시 자신의 사진을 보여줬다. 김광규는 "지금이랑 똑같으신데요. 세월을 피해 가셨네. 이마가 그대로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조하나에 심은하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추켜세웠다.

이후 출연진들은 고구마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최성국은 조하나와 강경헌의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다. 강경헌은 "저 어릴 때 언니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 얘기 들었을 때 기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용은 조하나에 마지막 교제가 언제인 지 물었다. 조하나는 "2년 전"이라고 답했다. 출연진들은 김광규에 "2년이래 2년"이라며 수군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민용이 "연상이 좋나, 연하가 좋나"라고 묻자 조하나는 "연상이 편하긴 하다"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3. 3김연경 우승 도울 亞쿼터 정해졌다! 흥국생명, '196㎝ MB' 황 루이레이 영입... 1순위 페퍼도 中 출신 장위 선택 [공식발표]
  4. 4김민재 2실점 빌미→투헬 감독 격분 '공개 질책', 현지 언론도 혹평... 뮌헨, 레알과 2-2 무
  5. 5"김민재 도대체 뭐 하는 건가! 레알 2차전은 못 뛰겠는데" 레전드 혹평... 커리어 최대 위기
  6. 6KBO 100승 챙기고 노시환에게 소고기도 먹였다, 부담 턴 류현진 "5월부터 달릴 일만 남았다" [대전 현장]
  7. 7'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8. 8'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9. 9"넌 후보 선수잖아! 나는 주전인데" 토트넘 핵심 충격적 '동료 조롱', 경기도 지고 무슨 추태인가
  10. 10오재원, 결국 오늘(1일)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보복 협박 제외한 나머지 공소사실 자백"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