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짧은 휴가 속에서도 손흥민부터 조승우, 황정민까지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과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최근 영화 '돈'(감독 박누리) 제작보고회 후 일주일 간의 짧은 휴가를 받았다. 그는 휴가 첫 일정으로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절친 손흥민(27·토트넘)을 응원했다.
류준열은 지난 1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트 2018~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관람했다.
손흥민은 절친 류준열의 응원을 받아서인지 2018~2019 챔피언스리그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또한 시즌 16골, 12경기 11골을 기록하는 등 최근 펄펄 날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류준열은 손흥민과 함께 울산 현대 재활트레이너 안덕수와 만남을 가졌다. 그는 안덕수 트레이너에게 영화 '돈' 개봉 기념 후드 티셔츠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휴가 속 런던 개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류준열은 배우 조승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했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전 조지킬님의 노래를 들으며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던 재수생이 이제서야 레전드를 만납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조승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류준열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관람에 이어 황정민이 출연하는 연극 '오이디푸스'도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사마는 역시 황사마"라는 글과 함께 황정민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류준열은 영화 '돈' 제작보고회 이후 받은 일주일 간의 짧은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그는 재충전한 뒤 영화 '돈'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3월 '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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