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양세찬, 과거 軍 사인회서 굴욕 "아무도 안 와" [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22 00:09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에서 양세찬이 과거 사인회에서 굴욕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 황광희, 이미주, 신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양세찬은 과거 군 행사에서 사인회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당시 대령님이 군인들에게 좋아하는 스타 앞에 가서 서라고 했어요. 그런데 제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었어요. 제 앞에는 자주포 한 대만 보이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옆에 이동건 형이 있었는데, 그 분이 좀 저에게 팬분들을 안내를 해 주셨어요"라며 이동건을 추켜세웠다. 조민희는 "이동건씨가 양세찬씨에게 너무 보고싶다고 전해 달래요. 선임들에게 너무 사랑받는 후임이었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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