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카밀라 한초임이 남성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23일 '맥심' 측은 한초임과 함께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1인 기획사를 직접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초임은 "자력갱생 걸그룹 치고는 음악과 콘셉트 등이 괜찮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18년엔 Mnet의 연애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동기에 대해 한초임은 "연애를 잘 모른다. 소개팅도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경험을 쌓고 싶었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이어 "실제로도 돈보다는 사랑, 명예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 그는 이상형으로는 "남자답고 한결같은 사랑꾼, 잘 챙겨주는 남자"를 꼽았다. 추후에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을지 묻는 질문에는 "미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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