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연복의 '만새기 만찬'..최고의 1분 13.8%

윤성열 기자  |  2019.02.24 10:22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 이연복 셰프의 화려한 만찬으로 토요일 밤을 평정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수도권 가구 기준 9.5%, 13.1%, 분당 최고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첫 방송한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는 동시간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3.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가 펼치는 40기 병만족의 마지막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과 지상렬은 청새치 낚시 사냥에 나섰다. 이태곤은 능숙한 프로 낚시꾼의 실력으로 1m 20cm의 빅피쉬 '만새기' 낚시에 성공했다. 이는 '정글의 법칙' 사상 낚시 최고 기록으로, 두 사람은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복은 식재료로 이태곤과 지상렬이 1m가 넘는 만새기를 낚아오자 유겸에게 배운 '망치춤'으로 대어 축하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이어 만새기를 이용한 깐쇼 생선을 시작으로 코코넷크랩 내장을 넣은 크림 생선 요리로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

이에 지상렬은 "중식과 서양 음식의 만남이야"라고 흥분했고, 유겸 역시 "환상적인 맛"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이연복이 두 가지의 환상적인 요리를 하는 장면은 13.8%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가수 김종민, 배우 김인권, 모델 문가비, 작곡가 돈스파이크, 헬로비너스 나라, 뉴이스트 백호가 함께 하는 41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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