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의 공식 커플 유세윤의 어머니와 최현호의 아버지가 치타의 어머니와의 삼각 관계로 위기를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지중해의 보석 몰타로 떠난 스타들의 싱글 황혼(이하 '싱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몰타에서 '싱혼'들은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카이의 어머니는 "이런 데에서 꼭 (색소폰을)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선보인 선율에 '싱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싱혼'들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여행을 즐겼다. 사진작가는 둘씩 짝을 지어 커플처럼 사진을 찍도록 유도했다. 이때 커플이 되어 함께 사진을 찍은 이들은 최현호 아버지와 치타의 어머니였다. 최현호의 아버지는 유세윤의 어머니와 핑크빛 공기를 교류하며 '아모르파티'의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타의 어머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유세윤의 어머니는 이들을 유심히 쳐다보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이를 본 강호동은 "역시 2기는 사랑과 전쟁이다.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한 회만을 남긴 '아모르파티'에서 공식커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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