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4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전날(3일) 열릴 예정이었던 KIA전이 취소된 SK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소중한 기회다.
한화를 상대하는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최항(2루수)-고종욱(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3일 취소된 KIA전과 동일하다.
다익손을 제외하고는 김광현을 비롯해 박종훈, 하재훈, 김태훈 등이 게임조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현은 1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투구 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4일 오전 8시 현재 오키나와에는 다행히 비 예보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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