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이장우, 유이에 "최수종 누명...진상 파헤칠 것"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10 20:13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장우가 유이에게 최수종이 누명을 썼고 진상을 파헤칠 것을 알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28년 전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대륙은 "도란 씨 그 노숙자 아저씨가 장인어른 사건 목격자예요 증인이고"라면서 강수일(최수종 분)이 누명을 썼을 거라는 의혹을 전했다.

왕대륙은 덧붙여 "장인어른이 그때 그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순간 기억을 못 하신다"라면서 "증거로 채택된 칼에서 두 명의 지문이 있었는데 장인어른만 용의 선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도란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어요"라면서 왕대륙과 함께 28년 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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