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8위)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NFC(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을 비롯해 백승호가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발탁됐다. 또 기성용과 구자철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손흥민과 황의조가 소집돼 A매치 2연전을 소화한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활용법'에 대한 질문에 "어느 포지션에서, 어떻게 기용했을 때 선수들이 최대 기량을 보이는 지에 있어서는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비단 손흥민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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