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예 가수 노틸러스가 프로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도니레코드 측은 새 싱글앨범 '새드 화이트데이'(Sad Whiteday)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노틸러스의 프로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틸러스는 떨리는 모습으로 메이크업을 받는 순수한 청년의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보컬의 자신감,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노틸러스는 버스킹, 유튜브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가수로 '갓틸러스'라는 애칭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새 앨범 발매 이후 정식 프로필 촬영을 통해 선보인 노틸러스의 팔색조 매력에 팬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도니레코드 관계자는 "노틸러스의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발 벗고 나섰다"며 "특히 노틸러스와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천재 싱어송라이터 범키와 그의 스태프가 적극적으로 노틸러스를 스타일링해줘 멋진 프로필 사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틸러스는 지난 14일 새 싱글앨범 '새드 화이트데이'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정리'(Delete)는 애절한 이별의 과정을 노틸러스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노래한 곡이다.
도니레코드 측은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정리하려 하지만, 잊으려고 할수록 밀려오는 그리움과 슬픔 때문에 떠나가버린 연인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정리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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