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48)이 현재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신혜선을 꼽았다.
진경은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렸다.
진경은 "아니나 다를까 (신혜선이) 쭉쭉 크더라. 그 친구가 제일 눈에 많이 들어왔다. 연기를 진짜 잘한다. 요즘 잘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분발해야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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