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하다'란 순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왔다. 이날 이 문제는 8단계에서 공개됐다.
제작진은 "'우리말 '자몽하다'의 뜻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던졌고, 많은 출연자들은 이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문제를 맞힌 사람은 민경훈이었다. 민경훈은 "몽롱하다"라고 외쳤고, 결과는 정답이었다. 이후 민경훈은 "화사가 맞힌 것"이라며 공을 돌리기도 했다.
'자몽하다'의 정확한 뜻은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라는 것이다. 이처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우리가 몰랐던 순우리말에 대해 방송을 통해 소개하며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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