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김민희, '강변호텔' 시사 참석 대신 日여행

강민경 기자  |  2019.03.22 13:34
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사진=이기범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강변호텔'의 언론배급시사회 전날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영화 '강변호텔'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에 앞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기자간담회는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강변호텔' 언론배급시사회만 열렸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한국 공식석상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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