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돈스파이크, 미국 입국 중 연행 "여권 도용 때문"

공미나 기자  |  2019.03.24 17:21
/사진='미쓰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미국 입국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첫 호스트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 박나래, 한고은, 광희, 장동윤,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출연자들 중 홀로 늦게 공항을 빠져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여권 문제로 입국 과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돈스파이크는 "제가 2년 전 강도를 당해 여권을 잃어버렸다. 그 여권이 미국에서 (불법) 입국하려고 사용된 것 같다. 그래서 입국 때마다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동윤은 "너무 익숙하게 끌려가시더라"며 걱정했고, 박나래는 "끌려갈 때 뒷모습이 터미네이터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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