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라우 대표 "헨리, 올 여름 새 앨범 발매"(인터뷰③)[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32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클린턴 라우 대표 인터뷰

윤상근 기자  |  2019.03.27 10:30
클린턴 라우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서

-헨리의 연기자로서 행보에 대해서도 귀띔해주세요.

▶저는 친형으로서 헨리가 연기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헨리가 이번에 할리우드 영화 촬영을 하면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영화배우로서 관객들과 만남으로써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헨리가 원하는 꿈이 이뤄질 것입니다. 중국에서 촬영한 영화 '정도'는 올해 여름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고, 미국 영화 '어 도그스 저니' 역시 미국에서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2019년 헨리의 활동 계획은 어떠한가요.

▶아마 올해 여름 전에는 음악 작업을 마치고 새 앨범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영화 2편 역시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고요. 헨리는 올해 음악 활동과 영화 출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헨리는 여기에 '정도'에서는 OST 작업에도 참여해 직접 가창에도 나섭니다. 이 영화가 중국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장르물이고요.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연상하게 하는 콘셉트가 될 것입니다. '어 도그스 저니' 제작에 합류한 엠블린 스튜디오가 예전에 '쥬라기 공원'을 제작했던 회사인데요. 캐스팅 당시 아시안 아메리칸 콘셉트의 캐릭터를 찾고 있었고 헨리가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을 했고 캐나다 태생인 데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점 등이 캐스팅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특히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방송했던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한 것을 물어봐서 저희도 신기했답니다.

-헨리의 새 앨범 콘셉트를 잠깐 언급해줄 수 있을까요.

▶헨리가 이번 앨범에 대해 최대한 깜짝 공개를 하고 싶어 해서요. 하하. 아직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밝히고 싶지 않아 합니다. 물론, 전 미리 들어봤는데요. 굉장했습니다. 헨리가 지금 다양할 걸 작업 중입니다.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나요.

▶헨리가 한국에서 데뷔한 지도 12년이 됐습니다. 헨리는 한국을 마음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헨리는 한국을 떠날 생각도 없습니다.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많은 활동들이 모두 한국에서의 활동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헨리는 이번 새 앨범 활동과 함께 이전까지 한국에서 활동해 온 것처럼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출연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기에 헨리가 사회적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국제 백신 연구소 ivi' 홍보대사로서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클린턴 라우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사진=이기범 기자


-이제 30대가 된 헨리가 어떤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나요.

▶헨리가 연예 활동 집중하면서 더 나아가 성숙한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이제는 헨리가 혼자 움직이면서 판단하고 나아가는, 성숙한 청년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0대 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긍정적인 매력을 줬다면 30대에 접어들면서는 좀 더 각성을 하고 20대 때와는 다른 에너지를 대중에게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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