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신바람' LG 류중일 감독 "특히 정우영이 2이닝 잘 막았다"

인천=한동훈 기자  |  2019.03.26 21:40
LG 정우영.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3연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전에 6-3으로 승리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3승 무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5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6회부터는 정우영, 진해수, 신정락, 정찬헌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져 리드를 지켰다. 특히 6회 구원 등판한 신인 정우영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타선에서는 조셉이 해결사로 나섰다. 조셉은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5이닝을 잘 막았다. 특히 정우영이 2이닝을 완벽하게 던졌다. 수비에서는 채은성과 정주현의 중계플레이가 상대 흐름을 끊었다. 타격에서는 역시 조셉의 홈런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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