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에서 정범식, 정식 감독이 말하는 영화 '기담'의 제작과정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기담'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구석 1열'에서는 장르 문학만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 대표 김홍민과 영화감독 정범식, 그리고 정범식의 형제이자 같은 영화감독인 정식이 함께했다.
장성규는 '기담'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범식과 정식에게 물었다. 정범식은 "고전적이면서 우아하고 미학적인 공포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답했다.
정범식과 정식은 초기 시놉시스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정식은 "처음에 제의 받았을때 원래는 안 하려고 했다. 내용과 시대가 좀 달랐다. 내용과 시대를 지금과 같이 바꾸면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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