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삼성은 최채흥을,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던 삼성 선수단은 실내로 이동했고,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무엇보다 비가 그치지 않았다. 잠실 일대에는 10일 오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었다.
앞서 광주 NC-KIA전과 대전 SK-한화전은 각각 오후 5시 5분과 5시 11분 우천 취소가 결정된 상태. 이후 5시 38분부로 잠실 삼성-LG전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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