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브리 라슨은 13일 새벽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시간 입국했음에도 그를 위해 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브리 라슨은 편한 복장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오자마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그는 코리안 하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브리 라슨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
한국을 처음 방문한 브리 라슨이 취재진, 팬들과 함께 호흡할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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