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경기장에서 '주바페'보다 '화신' 별명 색달라"

이건희 이슈팀기자  |  2019.04.16 08:38
주시은 아나운서와 김영철./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화신 별명이 색다르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한 청취자가 "대구 경기장에서 (주)시은씨를 봤다"라고 전하자 "경기장에서 보통 주바페로 알아본다. 그런데 한 분이 화신으로 알아보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철이 "과거 박성광이 '월광'이었다. '한끼줍쇼' 촬영 때 이경규 선배와 강호동 선배가 잘 모르는데, 사실 색달랐다고 하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정말 색달랐다. 이 말이 확 들어왔다"라며 '화신'이라는 별명이 색달랐다고 전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주 화요일 김영철이 진행하는 '철파엠'의 화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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