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100년' 이준익→윤제균까지..감독 100인 뭉친다 [스타현장]

김미화 기자  |  2019.04.17 14:56
/사진=김창현 기자


한국 영화 100년을 기념해 100명의 영화 감독이 뭉친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경과 보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배우와 장미희, 이장호 공동위원장 그리고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 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한국 영화 감독 100인이 만드는 1인당 100초 짜리 옴니버스 영상 100편이다.

위원회는 한국영화감독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3개의 단체로 부터 총 100명의 영화 감독을 추천 받아 한국 영화 감독 100인을 선정한다.

100인의 영화 감독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100초짜리 영상을 각각 한 편씩 총 100편 제작한다.

여성 감독 50명 남성감독 50명으로 구성 되며 현재 이미례 감독, 이정향 감독, 김수용 감독, 이두열 감독, 강제규 감독, 이준익 감독, 윤제균 감독, 강형철 감독 등 70여 명이 정해졌다.

이달 안으로 100명의 감독 선정을 모두 마치고 협회와 감독 개별 계약을 진행, 5월부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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