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태진아X강남, 자곡동 저택 한끼 성공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2019.04.18 00:47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한끼줍쇼'에서 태진아와 강남이 자곡동 저택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태진아와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MC 이경규의 "형님이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주선했다고?"라는 물음에 태진아는 "주선한 건 아니고 이상화와 강남이 같이 있는데 너무 좋아 보여서 옆에 있던 역술인에게 둘이 어떻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역술인이 '엿같이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한 끼에 도전하다가 지인을 아는 분을 우연히 만나 초대받았다. 주인은 태진아를 보자 지인 이름을 말했고 태진아는 "하와이에 살던 시절 알고 지낸 형님의 친구분이다"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주인 아버님은 그룹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의 외할아버지였다. 아버님은 "내 큰 딸의 큰 딸이 씨엘이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몇 번의 고전 끝에 며느리와 시부모님이 함께 사는 집에 초대받았다. 집 주인은 KG 그룹,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의 집이었다. 새색시인 며느리는 강남에게 "축하드려요.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남은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연두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던 강남은 어머니에게 "반바지 없어요? 갈아 입어야 겠어"라고 친근하게 물었다. 또 며느리에게 "뭐 도와드려요?"라며 가족들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어머님과 며느리는 강남이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웃음을 터뜨렸고 강남은 "내 집 같다"라며 "시즌2에는 집에서 자는 것까지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어머님은 "강남씨가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네"라고 덧붙였다.

MC 이경규는 며느리와 시어머님에게 '칭찬해, 서운해'를 말해줄 것을 부탁했다. 시어머님은 "보시다시피 밝다. 그래서 며느리가 들어오고 집 분위기가 밝아져 고맙다"고 말했다. 며느리는 "어머니가 저희 부부 생활을 존중해준다. 먼저 배려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강남은 "맞다. 편해 보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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