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어벤져스:엔드게임' 中 컨퍼런스 불참 까닭은? [★비하인드]

강민경 기자  |  2019.04.21 09:3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김휘선 기자

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 정킷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공식 일정 하루 전 한국을 찾은 이들은 각각 서울 광장 시장, 경복궁 투어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15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그리고 제작진 측은 한국 팬들의 환대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브리 라슨의 눈가가 촉촉해져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는 한국 일정을 마무리한 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브리 라슨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사진=마블 스튜디오 중국 공식 SNS

그러나 상하이에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떠난 제레미 레너와 케빈 파이기 마블 CEO,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등만이 참석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폴 러드, 크리스 헴스워스가 상하이에서 이들을 맞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중국에 가지 않고 전용기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상하이 행사장에서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중국 프레스 컨퍼런스에 불참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일각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전세기가 중국에 들어가지 못해서 미국으로 향했다는 추측을 내놨다. 중국 네티즌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불참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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