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22일 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한 주간 KBO 리그 안타(홈런) 타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1일 SK 한동민이 1회말 NC 박진우를 상대로 쏘아 올린 우월 홈런이 시속 174.1km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타구였다.
강백호는 주간 안타 타구 속도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6일 한화전에서 4회 워윅 서폴드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홈런을 뽑아냈다. 우측 담장을 넘긴 이 홈런은 타구 속도 173.4km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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