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승리에도 아쉬운 모라이스 "더 많은 골 넣을 수 있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24 21:17

[스포탈코리아=전주] 서재원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승리에도 더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전북 현대는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9점(3승 1패)을 기록한 전북은 G조 선두를 질주했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라이스 감독은 "어려운 경기라 예상했지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더 많은 골이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전반 초반부터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기회를 잡았는데 45분 동안 1-0 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전반 끝나고 들어가서, 선수들에게 후반에도 전방 압박을 강하게 하자고 했다. 후반 초반 득점이 나와 긍정적이라 생각했다.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순간, 실책으로 인해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그 뒤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 주중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감사를 전하고 싶다.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준 것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준비한 부분이다. 상대가 스리백을 쓰고 있지만, 양 쪽 사이드 선수들이 압박을 하는 부분을 인지했다. 그런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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