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 받고 있다..특이사항 無"(공식)

이정호 기자  |  2019.04.25 10:11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국세청이 JYJ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타뉴스에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성실히 조사 받고 있으며 아직 소속사로 전달 받은 특이점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국세청이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해 김준수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정기 세무조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선세무서가 아닌 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사안이 중대(탈세 또는 세금 누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국세청은 최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 등이 국세청으로부터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전역 후 뮤지컬과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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